서면맛집추천::서면 전포카페거리 맛집, 가성비 좋은 파스타집 "뚜아루즈"

서면맛집, 서면전포카페거리맛집, 가성비좋은파스타집, 전포카페거리양식집 "뚜아루즈"

---

나는 원래 파스타를 좋아하지 않는데,

남편이 크림파스타를 너무 좋아한다

항상 내 입맛에 맞춰주느라 파스타는 거의 1년에 한번 꼴로 먹으러 간다

오늘은 남편을 위해서 방문했던

전포동 카페거리 가성비 좋은 "뚜아루즈"를 소개해보려 한다

 

 

 

따로 먹는데 급급하여 매장 사진은 찍지 못하였다

우리가 거의 6시 정도에 갔는데도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도 그럴것이 매장이 그렇게 큰것이 아니기 때문에

테이블 수에 비해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다

전포성당 위쪽으로 올라가면 골목쪽에 위치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식전 빵과 샐러드,

그리고 피클이 나온다

피클은 따로 만든것이 아닌 그냥 시중에 파는 피클 같다

빵은 바게뜨빵은 아니고 뭐라 설명할수가 없는 빵이었고,

샐러드는 발사믹소스가 상큼하게 뿌려진 샐러드였다

 

 

 

제일 먼저 주문한 페퍼로니 피자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페퍼로니가 올라간 심플한 피자이다

가격대비 괜찮은듯 하다

9천원 가까이 되는 가격이었는데, 기본적인 피자로 딱 적당하다

 

 

 

남편이 좋아하는 크림파스타

이게 풍기만조 크림파스타이던가? 

빵 사이에 파스타가 가득 들어있고

아까 식전에 나온 빵을 찍어먹으면 딱 좋을 소스이다

크림스파게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게 먹었다

양도 다른 파스타집에 비해서 훨 많은듯 하다

가성비에서는 최고점을 주고싶다

 

 

 

내가 주문한 토마토소스 베이스의 치즈 듬뿍 올라간 파스타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다

이건 생각보다 매콤해서 파스타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도 먹을 수 있었다

매콤한데 치즈가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난 아마 다음에도 방문하면 이걸 먹을듯 하다

 

 

 

남편과 항상 가면 2인 테이블이 비좁을 정도로

음식을 많이 주문한다

항상 남편의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는 먹어보고싶은걸 다 먹어보고 싶다

피자는 남아서 포장을 해왔다

남편은 크림파스타가 맛있다고 했지만

난 역시 크림파스타보다는 안느끼한 토마토 파스타가 나은듯 하다

특히 뚜아루즈에는 저렇게 매콤한 메뉴도 있어서

파스타를 안좋아하는 나도 너무 잘 먹고 나왔다

면도 알맞게 익어서 나왔고,

또 소스도 면에 베여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번에 남편을 위해 한번더 방문을 해야겠다

아기자기하게 매장도 꾸며놓고 

무엇보다도 파스타 가격이 3개 시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