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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털기2

#6 초보주부 집밥 #6 초보주부의 집밥 6탄 오랜만에 초보주부의 집밥 포스팅! 일단 냉동실에 있던 대패부터 처리해보자! 대패삼겹살을 구울때 나오는 기름으로 버섯과 마늘을 구웠다 역시... 삼겹살 기름에 구운건 뭐든 맛있다 거기다 엄마가 해준 감자볶음과 무생채나물 시장에서 공급해온 도토리묵!에다 엄마의 양념장 원할머니 육계장 한팩을 데워 시어머니의 계란장조림과 냠냠!! 결혼하면 살찐다는 말이 이렇게 차려먹어서 살이 찌는 것인가? 점심을 해치우고 나니 빨리도 돌아오는 저녁시간 여보 저녁차리기 귀찮아요 ㅠㅠ 했더니 남편이 남편표 볶음밥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냉동실에 남아있던 대패를 재료로 꺼내주고, 밥이 얼마 안남아있어 양이 혹여나 작을까 진짜쫄면 하나를 끓였다 진짜쫄면 짱 맛있다 면이 쫄깃쫄깃~! 완성한 대패삼겹볶음밥 근데... 2020. 5. 21.
#5 초보주부 집밥 #5 초보주부의 집밥 5탄 냉장고 털어 먹기 요리하다 남은 야채가 냉장고에 남아 있길래 이것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나 생각하다가 문득 월남쌈이 먹고 싶어서 준비해봤다 야채의 종류는 빨간/노란 파프리카, 무순, 팽이버섯, 깻잎, 오이 아직 2인 신혼가정이라서 야채를 구매하게 되면 양이 너무 많다 ㅠㅠ 거기다 야채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흐물해지고 버리게 되니 아깝다 그래서 간단하게 썰어서 월남쌈에 싸먹으려 야채들을 길이방향으로 이쁘게 썰고, 냉동실에 있던 대패삼겹살도 조금 구워 보았다 거기다 머스터드소스와 칠리소스! 아무래도 월남쌈은 칠리소스가 진리지! 동그란 라이스페이퍼보다 네모난 라이스페이퍼가 훨씬 싸기 편하다 아무렇게나 싸도 튀어 나오는곳 없이 잘 싸진다! 야채를 골고루 넣어서 칠리 소스에 찍어 먹..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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