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카페::: 기장 분위기 좋은 카페 "아틀리에 은유재"

기장카페, 기장 분위기 좋은 카페 "아틀리에 은유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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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쪽에 위치한 #아틀리에은유재

총 3층? 정도로 이루어져 있는데

1층은 카페, 2층은 공방수업을 진행한다고 한다

수업이 없을 때는 그냥 카페로 개방하는듯 하다

야외 루프탑도 있는것을 보면

우리가 7시정도에 방문 하였는데 1시간 뒤에 마감이라고 하였으니

대략 8시 정도면 카페 문을 닫는 듯하다

다른 카페보다는 조금 일찍 닫는것 같다

여기에 카페가 있다고?? 할 정도로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그런 위치에 있다

궂이 검색하고 간게 아니고 지나가다가 들렀기 때문에

따로 사전정보같은건 없었다

그냥 우와? 이런 위치에 이런 카페가? 되게 분위기 좋다? 정도였다

근처에는 #스톤게이트CC 가 있었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차량도 많이 없어서 주차걱정은 할 필요도 없을 듯 하다

1차선 도로가 옆에 바로 위치하고 있고

따로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하기는 매우 편하다

다만, 차가 없이 방문하는건 정말 어렵다

이 근처까지 오는 버스가 있을까? 문득 의문이 든다

골프장에 가는 손님들이 들를수도 있겠다

아무래도 도심에서 살짝 벗어난 곳이라 그런지 공기는 너무 좋다

이런 공기를 마시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개인 카페다 보니 메뉴 자체에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요즘은 개인 카페들이 체인점 카페보다 비싼듯 하다

그래도 시럽이나 다른 파우더들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하니

일단 주문을 해봤다

커피야 흔한 메뉴이고, 이집에서 특이한 메뉴를 주문하고 싶었다

내가 선택한 것은 골든 아이스티

맨처음 음료를 받은 느낌은 이뻤다

트레이며, 코스터, 잔까지 너무 이뻐서 집에 소장하고 싶을 정도였다

제일 중요한 맛은 어떨까??

맛있었다 7천원이라는 가격은 조금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얼음은 일반 사각얼음이 아닌 커피빈 얼음같이

작은 얼음이어서 씹어 먹기 좋은 사이즈였다

시중에 파는 레몬아이스티 보다는 신맛이 덜한편이었고

단맛이 오히려 강한 아이스티였다

조금 비싸긴 했지만 이런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껴서 좋았고

거기다 코로나 때문에 항시 마스크 끼고 다닌다고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좋은 공기 마셔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