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초보주부 집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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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주부의 집밥 2탄

 

시댁에서 얻어온 명엽채로
남편이 호기롭게 명엽채 볶음을 한다고
명엽채를 자르더니 밑반찬을 만들기 시작

카놀라유를 후라이펜에 둘르고,
맛술을 살짝 넣고
이내 명엽채 뭉탱이를 넣고 볶기 시작

따로 만들어 두었던 양념을 휘리릭 붓고는

휘리릭 몇분을 볶더니

짜잔~!
뚝딱 명엽채 볶음을 만들어 놓넹
밑반찬 하나 성공!!!

남편이 만든 명엽채 볶음과
어머님이 해주신 카레,
울엄마가 해준 무생채
거기다 얼마전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나래언니가 했던 어묵라면~!
오늘 한끼도 성공적
살은 언제 빼니....?

사랑하는 내 언니가 선물해준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과
아는 동생이 사준 커피빈 에스프레소 잔에
캡슐커피 한잔 내려

성공적인 한끼를 마무리 하며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마시며
어제 못본 부부의세계 재방시청 >,.<